네팔여행기 Prologue


네팔은 나에게 있어 길가의 가로등과 마찬가지였다.
늘상 마주치지만, 딱히 관심을 기울인 적 없는..

네팔에 가자고 결심한 것은 굉장히 갑작스러웠다.
1년 이상 고대해왔던 이집트 여행이 좌절된 이후,
일종의 오기가 발동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.
나는 왠지 작고, 알고 있는 정보도 적은..
그래서 짧은 기간안에 충분히 보고 올 수 있을 것처럼 느껴졌던
네팔행을 선택했다.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

Nepal

 

위치 : 아시아 히말라야 산맥 중앙
수도 : 카트만두 (Kathmandu)
언어 : 네팔어
기후 : 몬순, 아열대 기후
종교 : 힌두교 86%, 불교 8%, 이슬람교 4%
면적 : 14만 7181㎢
정치 : 입헌군주제
국기 : 세계에서 사각형이 아닌 유일한 국기

 

 

 

출처- 네이버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
  네팔은 크게 산맥, 분지, 테라이 지역으로 나뉜다.
  과거 소규모의 작은 왕국들로 이루어져 있었고, 네팔이라는 하나의 국가로 통일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.
테라이 지역은 정글지역으로 말라리아 모기가 서식했기 때문에 사람이 살지 못했으나, 정부가 DDT를 집단살포한 후에 이주 정책을 폈다. 인도와 붙어있는 이 지역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였다.
  과거 커뮤니즘의 영향으로 입헌군주제와 마오이스트Maoist가 충돌하여 여러 차례 내전이 있었으나, 현재는 정부군의 승리로
소수의 마오이스트들만이 숨어 있을 뿐이다.
  언어는 네팔어를 사용하지만, 학교의 교육과정과 공문서는 영어로 처리한다.
  약 70개가 넘는 카스트(Cast)로 이루어져 있고, 아직까지 그 영향이 사라지지 않아 다른 카스트끼리는 결혼하지 않는 등의
풍습이 남아 있다.

 출처 - 직접 작성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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